|
|
변종오 KCC 세라믹은 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소재로 우리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첨단 세라믹 소재와 부품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 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등의 선진화된 과학 기술과 경쟁하면서 동시에 중국, 인도 등의 후발 주자들로부터는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와 기업 모두가 힘을 합쳐 기술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세계의 전체 세라믹 시장은 ‘15년 4,137억불 수준에서 ‘25년 7,785억불 수준으로 연평균 6.4%의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 세라믹 산업의 시장규모도 ‘15년 59.5조원에서 ‘25년 173조원으로 연평균 9.8%의 성장 추세를 전망하고 있으며 첨단 세라믹은 60% 수준의 비중을 점유하고 있다. 첨단 세라믹 세계 시장은 일본이 약 44%, 미국이 약 21%를 점유하고 있으며 소수의 선진국들로 인해 과점이 형성되어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KCC에서는 첨단 세라믹 소재를 이용하여 자동차 분야 및 전기·전자·가전 산업 분야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세라믹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진공차단기를 보호하는 파워 튜브 세라믹과 파워모듈의 방열기판 역할을 하는 세라믹 기판을 포함해서 X-Ray 설비용 세라믹, 산업용 릴레이 세라믹 제품 등이 있다. 이런 세라믹 제품들을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단 소재 및 원료들은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 및 가격 면에서 종종 어려움에 부딪치곤 한다. 본 강연에서는 KCC에서 생산하고 있는 첨단 세라믹 소재와 제품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들에 사용되는 원료들의 종류와 특성 등을 공유하여, 원료 국산화에 대한 협조 요청과 함께 첨단 소재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